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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 신규 상장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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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14 10:36:07

    ▲ ©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를 신규 상장한다.

    새로운 컨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생성형 AI’ 밸류체인에서 AI반도체의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는 AI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로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에 이은 미국 AI시리즈 두 번째 상품이다.

    SOL 미국 AI소프트웨어 ETF’는 LLM (거대언어모델) 기법을 통해 ‘AI소프트웨어’ 와 ‘AI서비스’와 관련 대표 기업을 스코어링하여 상위 15종목을 최종 포트폴리오로 선정했다.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AI 도우미인 코파일럿을 중심으로 독점적인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챗 GPT의 개발사 오픈AI의 최대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20.8%), AI 솔루션 전문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1위 기업인 세일즈포스(8.4%), 이미지와 영상편집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어도비(6.6%), 보안·국방 분야에 AI를 접목한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4.5%) 등 15종목으로 구성된다.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2023년 전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18% 증가 했고, 올해는 약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반 서비스의 경우 기업들의 효율성 극대화, 생산성 확대에 집중되고 있으며 사용 영역은 B2B 기반에서 개인 수요 촉발을 통해 B2C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가 순차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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