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30 09:28:55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오후 대한외상학회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외상학회에서 조항주 대한외상학회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現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을 비롯 이길재 총무이사(가천대학교 길병원 외상외과), 김오현 편집이사(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홍원표 외상필수의료관리팀장(서울대학교 응급의학과)이 참석했다. 복지부에서는 박민수 2차관 및 필수의료지원관, 필수의료총괄과장, 응급의료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회 관계자들은 현재 권역외상센터의 의료진으로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함께,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박민수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필수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현장의 애로사항과 여러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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