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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유치원생 이색 현장 학습 장소로 변신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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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07 11:45:25

    ▲ 삼성스토어 강서점에서 유치원생들이 갤럭시 탭을 활용해 디지털 사생대회에 참여하고 있다©삼성스토어

    삼성스토어가 지역 인근 유치원생들의 이색 현장 학습 장소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치원 현장 학습 프로그램'중 하나인 '매장 견학'을 운영 중이다. 

    삼성스토어는 지난 3월 전국 7개 매장 ▲강서 ▲덕양 ▲오산 ▲대전 ▲서전주 ▲동대구 ▲동래에서 매장 견학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약 270여 명의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견학 프로그램은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월 8회씩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장 견학에 참여한 유치원생은 제품 및 매장 체험과 함께 에너지 절약 교육, 안전한 가전제품 사용 교육, 디지털 사생대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사생대회는 아이들이 갤럭시탭으로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인쇄해서 직접 입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리 가족, 행복, 즐거운 기억을 주제로 한 600여 점의 참여 작품은 온라인 미술 전시회로 공개되며, 6월 30일까지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2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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