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정식 발표될 예정인 삼성의 차기 블루투스 이어버즈를 이미 구입해서 받은 사람이 있어 관심이 몰린다.

미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7월 5일, 이미 갤럭시버즈3 프로를 구입한 사람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버즈3 프로 구매자가 이미 제품을 받아 직접 개봉 및 착용을 했다며 관련된 사진들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갤럭시버즈3 프로를 착용한 모습과 포장을 개봉한 모습, 배터리 팩을 열고 닫은 모습과 그 안에 충전중인 버즈3 프로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은 기존 유출내용과 마찬가지로 애플 에어팟의 콩나물 줄기(스템) 디자인을 적용한 모습이다.

하지만 에어팟 짝퉁 느낌이 난다기 보다는 뭔가 새로운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버즈라는 느낌이 강하다.

버즈3 프로의 디자인이 바뀐만큼 충전케이스 디자인 또한 같이 바뀌었고, 이들이 충전되는 모습은 멋지게 미래 지향적으로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버즈3 구매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은 간단하게 버즈3 프로의 청음평 또한 같이 올렸는데, 버즈3 프로의 베이스는 높은 편이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애플 에어팟 프로 1세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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