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08 16:05:38
축하공연, 경품행사, 리마인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김성 군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 명품시장 만들 것”
장흥군은 6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개장 19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날 토요시장 개장 기념식에는 장흥군수, 국회의원, 시장상인 등 지역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국 최초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2015년 ‘한국관광의 별’, 2016년 ‘한국관광 100선’ 2023년에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성을 높이고 있다.
토요시장은 소비자 트랜드에 부응하는 새로운 품목개발, 젊은 상인육성, 친절마인드 향상 등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 개설, 칠거리 골목 르네상스사업 등 지속적인 주변 환경을 개선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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