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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무대, 부산서 막 오른다...오는 10일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 개최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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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06 19:49:28

    ▲ ©잡코리아
    대학생들이 창작가요로 무대를 펼치는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오는 10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해운대 대학가요제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기존 오디션 위주의 상업성에서 탈피해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는 오는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되며, 특별히 가수 이상우씨도 기획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출신인 김용호 서울시의원(용산1)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대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해운대 대학가요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한강가요제를 지원했던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해운대 대학가요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일)까지 잡코리아 ‘취업톡톡 게시판’과 알바몬 ‘알바토크 게시판’을 방문해 '시원하게 이직할 때 써야 하는 잡코리아 서비스'와 '파도처럼 빠르게 우리동네 알바 구할 수 있는 알바몬 서비스' 명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리스펙트해 온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한강대학가요제에 이어 이번 부산 해운대 대학가요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요제 당일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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