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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단초점 렌즈가 인기 비결, 뷰소닉 HC47X 비즈니스 빔프로젝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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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20 13:37:33

    고물가 시대가 길어지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의 프레젠테이션이나 학원 등 교육 시설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젝터 역시 가성비 제품이 강세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프로젝터 담당자는 "업무용 빔프로젝터 중에서도 고가의 제품보다 가성비를 내세운 제품의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나 올해 상반기부터 60만 원대에 HC47X의 판매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뷰소닉 HC47X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뷰소닉

    뷰소닉 HC47X는 오픈마켓 기준 69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비즈니스용 빔프로젝터로는 부담을 낮춘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최신 빔프로젝터에 어울리는 탄탄한 성능을 갖췄다.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가 쉽고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휴대성이 좋아 이동형 프로젝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4,200 안시루멘 밝기를 갖춰 회의실 및 교실 또는 기타 밝은 환경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 뷰소닉 HC47X©뷰소닉 상품 구매 후기

    뷰소닉 HC47X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단초점 렌즈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1.3m의 거리만 있으면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특히나 소규모 회의실이나 학원 등에서 인기가 좋다. 최대 300인치 화면을 구현해 대형 장소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 뷰소닉 HC47X©뷰소닉

    XGA(1024x768) 해상도로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일반 모드에서는 4천 시간, 밝기를 줄인 슈퍼에코모드에서는 1만2천 시간 사용이 가능한 반영구적 램프 수명 시간을 갖췄다. 또한 16W의 고출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명확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비즈니스 빔프로젝터인 만큼 2개의 HDMI 단자를 채택해 연결 호환성을 높였다.

    뷰소닉 HC47X는 뷰소닉 코리아로부터 24개월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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