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Xenics)는 게이밍 의자부터 책상, 모션데스크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지만 그 기본은 바로 게이밍 기어라 할 수 있다. 게이밍 마우스부터 키보드, 헤드셋, 이어폰 등을 선보이는 제닉스가 오랜만에 새로운 ‘엑스팜(X-PAM)’ 마우스 손목받침대를 출시했다.

엑스팜 마우스 손목받침대는 고급 월넛 소재로 만들어져 반구영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호두나무 특유의 컬러감이 디자인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각 제품마다 고유의 결이 있어 더욱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앤티크한 분위기로 어느 데스크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우드왁스오일 마감처리로 내구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촉감을 만들었다. 우드왁스 오일은 유해물질을 제외한 친환경 오일로 안전성을 높였다. 덕분에 오랜 시간 손목에 닿아있어도 좋다.

편안한 손목을 최적화된 20mm 높이로 만들었으며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해 손목이 더욱 편안하게 안착시킬 수 있다. 월넛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땀이 차지않아 쾌적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모서리 부분도 부드럽게 라운드 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보기에도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크기는 168x80x20mm로 자리를 넓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딱 적당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꾸며졌다.

손목받침대라면 움직이지 않은 안정감이 필요하다. 엑스팜 마우스 손목받침대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에는 4개의 러버 패드를 채택했다. 크기는 큼지막하고 고무에는 패턴을 넣어 안정감을 더욱 높였다. 덕분에 업무는 물론 게임에서도 미끄러짐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닉스 엑스팜 마우스 손목받침대는 오랫동안 사용할 손목받침대로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특별히 망가질 염려가 없어 오랫동안 쓰기에 좋다. 현재 반응도 좋다. 직접 구매해서 쓴 리뷰 후기를 보면 현재 340개에 5점 만점에 4.88점으로 만족도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엑스팜 마우스 손목받침대의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1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