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및 사회공헌 사례를 발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금융권 대표로 참여해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기업의 일·가정 양립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난임부부를 위한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과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40주, 맘(Mom)적금’ 상품 등이 소개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100억 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민간 주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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