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8월 우수베타게임에 세시소프트의 '메틴: 파멸의 서곡'을 선정했다.

'메틴: 파멸의 서곡'은 PC MMORPG '메틴'의 모바일 버전이다. 세시소프트는 2009년 설립된 게임사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하고 있다.

세시소프트 강성욱 대표는 "메틴: 파멸의 서곡은 온라인 MMORPG의 재미에 모바일만의 감성을 더해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 유저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곧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원스토어는 9월 25일까지 '9월 베타게임존'도 진행했다. 전시작은 픽셀법사키우기(스트리트컴플릿), 카툰 거너 키우기: 방치형 RPG(퐁당게임즈), 운빨키우기(큐머노이드), 조선협객전M2(스마트나우) 등 4종으로,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전시작 '코인몬디펜스', '최애키우기: 방치형 무쌍 RPG', '쉐도우 서바이벌: 뱀파이어 생존게임'이 9월 30일까지 공개되며, 전시 기간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는 2천 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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