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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선충병 피해지 건강한 숲으로 전환 앞장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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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04 18:55:21

    경상북도는 4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설명회는 산림청이 올해 지정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5개 시군 특별방제구역(포항·경주·안동·고령·성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시민단체, 언론사, 산림청·경북도, 안동시·학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개념과 방제 방법’ 설명, 한국임엄진흥원의 ‘안동시 집단 발생지역 피해 현황’ 발표, 산림청의 ‘수종 전환 방제 필요성’ 설명이 있었다.

    안동시의 ‘수종 전환 세부 계획 및 협조 사항’ 발표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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