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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쿨링까지 책임진다...제닉스 '엑스팜' 너도밤나무 노트북 스탠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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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14 18:10:28

    제닉스(Xenics)는 게이밍 의자부터 책상, 모션데스크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지만 그 기본은 바로 게이밍 기어라 할 수 있다. 게이밍 마우스부터 키보드, 헤드셋, 이어폰 등을 선보이는 제닉스가 오랜만에 새로운 '엑스팜 너도밤나무 노트북 스탠드'를 출시했다.

    이번 제닉스 노트북 스탠드는 노트북 아래에 배치해서 사용한다. 노트북 화면을 최적의 높이로 맞춰 조금 더 올바른 자세로 맞춰준다.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 목이나 등이 더욱 편안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노트북의 쿨링 효과도 줄 수 있다. 노트북이 바닥에 붙어있는 것보다 공간의 여유가 있어 공기가 순환되어 노트북의 열을 더욱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거나 장시간 사용에서는 발열에 확실한 도움을 준다.

    소재는 고급 너도밤나무를 사용해 만들었다. 너도밤나무는 건축, 가구 소재로 사용되며 특유의 단단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노트북 스탠드로 잘 어울린다. 노트북의 열을 장시간 받아도 플라스틱 소재보다 잘 견뎌낸다. 또한 제품마다 고유의 나무결이 있어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노트북 스탠드로 최적의 35mm 높이로 완성되었으며, 부드러운 곡선을 넣어 어느 노트북이든 간단히 올려놓을 수 있도록 꾸몄다. 그렇기에 설치하기도 매우 간단하다. 제품 사이즈는 가로 303mm, 깊이 32mm로 꾸며졌다. 둥글게 다듬은 라운드 가공으로 안정성 및 스탠드로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바닥면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큼지막한 고무 패드를 두 개 장착했다. 덕분에 크고 묵직한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해도 미끄러짐 없이 안정적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제닉스 엑스팜 너도밤나무 노트북 스탠드는 배송비를 포함해 1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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