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4 15:00:59
대구시는 14일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물기업 나무, 제이텍워터, 내강산업를 유치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망 기술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약 23,000㎡(7,100평) 부지에 총 210억 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 202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규 일자리 50여 개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 대구시는 물기업 기술개발부터 인·검증,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나무는 수경시설 설계·시공 및 수처리 정화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질 정화장치, 오존 살균기, 염소살균 시스템, 자동배수 시스템 등 물산업 분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