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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배우 지창욱이 몰아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형사, 검사, 브로커가 강남의 숨겨진 사건을 추적하는 범죄 드라마로, 지창욱은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3, 4화에서는 윤길호가 콜로세움 싸움에 뛰어드는 장면과 재희(김형서 분)와의 과거 이야기가 그려지며 깊은 관계성이 드러났다.
지창욱은 강렬한 액션 속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윤길호의 복잡한 내면과 재희를 향한 감정을 섬세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러한 열연은 흔한 범죄 액션 장르에 신선함을 더하며 캐릭터의 독창성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강남 비-사이드’는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디즈니+ TV 쇼 부문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GV에서 지창욱은 윤길호가 재희를 향한 감정을 "사랑이었지만 본인은 사랑인지 몰랐던 감정"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냈다.
‘강남 비-사이드’는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되며,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디즈니+에서 방영 중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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