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9 16:10:07
[부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경남정보대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올바른 한국문화 및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Stand Up! 러닝’,‘러닝메이트(Learning Mate)’프로그램을 활용해 유학생 대상 맞춤식으로 한국어 교육 및 문화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기 TV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 방식의 한국어 퀴즈 및 단어 조합 놀이 등 유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롭게 개발해 11월 내내 진행된다. 현재 K뷰티학과 및 전기수소자동차과 등 3개 학과,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후 유학생들의 원활한 전공 학위과정 학습을 위한 학습유형 분석 및 학습법 제공, 학습노하우 공유 등 체계적 학습 프로그램을 잇달아 제공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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