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9 16:33:49
"도립미술관장 갑질 행위, 도 고문변호사 3명 모두 '갑질 해당' 회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이 도립미술관장의 갑질 행위와 관련된 감사 결과에 대해 재감사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감사위원회가 고문변호사 3인의 자문을 통해 갑질 행위가 인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수장고 업무 분장과 위원 위촉의 부적정 등 총 3건의 문제점이 경징계 수준으로 처리된 점을 지적하며, 전북특별자치도 행정감사규칙에 따라 철저한 재감사를 통해 도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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