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성균관대 시각디자인학회와 손잡고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서울숲 인포멀스퀘어’에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테마로 팝업갤러리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36명의 대학생이 참여, 내부공간뿐 아니라 외벽까지 건물 전체를 직접 기획하고 꾸몄다. 총 3개층을 모빌리티, 웹OS, 에어솔루션, AI홈 등 6개 섹션으로 나누고, LG전자의 미래 비전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이미지, 조형물 등 시각디자인 작품으로 채웠다. 

모빌리티 섹션은 탐험, 휴식 등을 모티프로 미래 자동차 내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웹OS 섹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웹OS를 하나의 생태계로 표현한 공간으로 구현했다. 또 에어솔루션 섹션에서는 모든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바람을 형상화한 작품을, AI홈 섹션에서는 오감 요소를 활용해 인간의 감정과 감각에 공감하는 AI홈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LG 올레드 TV, 시네빔 큐브, 스탠바이미, 엑스붐 등 LG전자의 홈엔터테인먼트(이하 ‘HE’) 제품으로 20대 고객들이 직접 시청각 아트를 구현하게 해 더욱 젊고 감각적인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LG전자 대학생 팝업갤러리 전시 공간과 작품들은 LG전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과 전시, 팝업, 트렌드, 핫플레이스 등을 소개하는 파워페이지 게시물들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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