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5 12:09:0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가 동대문구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 등 종합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동대문구의 주거 취약 4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및 소독, 방역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주거분과와 협력하여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1인 가구 청년, 장애를 가진 청소년 가구, 중·장년층 1인 가구 등으로, 공사는 이들에게 도어락과 방충망 설치, 방범창 교체 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자활 기업과 연계해 위생과 소독, 정리 정돈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서울 전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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