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5 12:25:54
2025년 보성군정 로드맵 발표
보성군은 25일 열린 제306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김철우 군수는 소외 없는 복지, 농림축산어업 육성,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 발전 등 5대 군정 목표를 제시하며, 출생 기본수당 도입, 스마트팜 온실 사업, 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군은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복지, 농림축산어업, 문화관광, 안전한 지역경제, 균형 발전을 위한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출생 기본수당 신설, 스마트팜 사업, 문화복합센터 건립, 열선루 축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포함했다. 군정 목표를 실현해 변화와 발전의 중심이 되는 보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년 예산안은 총 6,666억 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830억 원(27.45%)이 가장 많이 배정되었으며, 사회복지 및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편성됐다.
김철우 군수는 “대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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