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5 22:11:03
콜롬비아 보고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오는 12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이국적인 배경과 강렬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가족과 함께 콜롬비아로 떠난 국희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과 박병장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콜롬비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낯선 땅에서 펼쳐질 독특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모든 것을 잃고 마지막 희망을 찾아 콜롬비아에 도착한 국희는 밀수 시장에 뛰어들고 그곳에서 통관 브로커 수영과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맺는다 한인 사회의 실세 박병장은 국희야 꼭 살아남아서 이 6구역까지 와라라는 대사로 그의 가혹한 여정을 암시한다
1차 보도스틸은 각기 다른 사연과 개성을 가진 한인 캐릭터들의 생존기를 담아냈다 송중기의 극과 극을 넘나드는 감정 연기와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등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도를 더한다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새로운 삶을 향한 열망과 갈등을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2월 31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