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6 15:57:25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추진
전주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회의를 통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통합플랫폼과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한다.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관리와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하며,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산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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