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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글로벌 4위·‘강남 비-사이드’ 글로벌 1위…탄력받는 K-드라마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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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6 23:27:50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MBC, 넷플릭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1월 다양한 신작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공개 직후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도 최종회를 앞두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첫 방송 후 3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정략결혼 3년차 쇼윈도 부부의 협박 전화 사건을 중심으로 한 로맨스릴러로 유연석과 채수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드라마 방영과 함께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조회수도 급증하며 IP 크로스오버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11/25 기준)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는 연쇄 실종 사건을 다룬 범죄 드라마로 첫 공개 이후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이다 배우 조우진 지창욱 등 출연진의 열연과 예측불가 전개가 몰입감을 더하며 마지막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도 넷플릭스 주요 국가에서 TOP10에 오르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연말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으로 국내외에서 K콘텐츠 대표 스튜디오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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