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7 13:23:05
청도군은 지난 봄철·가을철 농번기에 전 공직자 650여 명이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청도군은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해 상반기는 5월에서 7월까지 복숭아 적과, 마늘종 뽑기, 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감 수확, 사과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촌일손 돕기 추진기간 동안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농가에 일손지원을 하기 위해 각 실·과·소 부서(의회 포함) 및 읍·면별 전 직원을 1/3씩 나눠 조별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결과 올해 300여 농가에 3,000건 일손을 지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