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8 12:57:14
대구 달성군은 28일 달성1차산업단지 외 5개소에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은 토피어리 전정 작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길을 특색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관내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의 5개소(달성1차산업단지 등)다. 군은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사업구간에 식재돼있는 양버즘 및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 수형을 사각형이나 원형 등으로 전지했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 특징을 부여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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