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RPG'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인기 1위는 12월 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1월 27일부터 시작된 사전 공개 서비스 중 달성한 기록으로 인기 IP '테일즈런너'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테일즈런너RPG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작가'의 시점으로 동화 속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세계의 위기를 해결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주요 특징으로는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있다. 또한 다양한 PVP와 PVE 모드의 전투와 농사, 낚시, 오락실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상훈 PD는 "사전 오픈부터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을 채워가며,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게임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RPG'는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하여 모든 이용자에게 일반 소환권 10장을 특별 보상으로 지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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