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9 15:38:07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롯데칠성음료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빛나는 너의 날’이라는 이름의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취약계층 가정의 만 11세에서 18세의 여성 청소년 약 900명에게 여성용 위생용품 등의 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빛나는 너의 날’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 중 ‘인권존중문화의 발전’에 해당하는 활동으로 여성용 위생용품 구입을 도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굿네이버스 경기중남지부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의 임직원 20명은 약 3개월 분량의 여성용 위생용품, 파우치, 온누리상품권, 종합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물결을 뜻하는 영어 웨이브(WAVE)의 알파벳을 하나씩 따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을 선포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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