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9 16:31:37
7월11일 상생협력 협약 후속 조치 일환, 강원 방문
‘전북과 강원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주제 특강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상생협력을 공고히 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결된 ‘전북-강원 상생협력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도지사가 각각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목표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전북은 강원의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방문해 관련 산업 협력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곤충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양 지역은 신산업 협력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과 강원은 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행정 모델을 기반으로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며, 자치와 공조의 가치를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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