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신한자산운용 등 ETF 3종목 신규 상장


  • 박영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11-29 18:29:43

    ▲ 한국거래소 전경 © 베타뉴스 자료사진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삼성, 신한, BNK자산운용의 ETF 3종목을 오는 12월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이 상장하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투자하고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 ETF다.

    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 수취와 옵션 매도비중 조절을 통한 기초지수 상승 참여를 추구한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S&P500엔화노출(H))’은 미국 S&P500 수익률과 엔화가치 변동분이 함께 반영되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미국 주식과 엔화 가치 상승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NK자산운용의 ‘BNK 26-06 특수채(AAA이상) 액티브’는 오는 2026년 6월 전후 만기가 도래하는 특수채(AAA이상)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존속기한형 액티브 ETF다.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 시점의 YTM을 만기 시점에 수령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