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1 10:52:27
68명 구직 단념, 사회 단절 청년 프로그램 수료…관리·지원 이어간다
영암군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심리 상담, 진로 탐색,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1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를통해 올해 총 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단기·중기·장기 과정 참여자들에게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수료자들에게는 기업 채용 정보와 취업지원 제도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에는 18~34세 중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자립 준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북한이탈주민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면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의 참여수당과, 과정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도 별도 지급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영암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