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1 14:01:31
대구 달성군은 최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전 등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즐거운 생활지원단 등 민관이 협력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 조리식품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확인한다.
이 사업은 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2013년 대구시 구군 최초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2년째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해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되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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