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2 11:24:20
◆ 하나은행, 2025년 한정판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증정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푸른뱀의 특별한 기운을 담은 한정판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은 기존 탁상‧벽걸이용 달력의 고정관념을 깬 키링 형태의 차별화된 달력으로, 항상 소지가 가능해 부자가 된 푸른뱀의 돈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화를 담은 100페이지 분량의 달력을 UV인쇄와 코팅으로 마감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측면 금장칠을 통해 특별함도 더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속에는 꿈과 열정을 가진 주인공 푸른뱀이 등장한다. 푸른뱀은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10개의 신비한 머니볼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월 새롭게 만난 친구들로부터 통찰력, 긍정, 기쁨, 용기, 지혜 등의 머니볼을 얻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 담겼다. 하나은행은 동화 속 주인공 푸른뱀처럼 다가오는 2025년 손님 모두가 부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별한 기운이 가득한 한정판 돈기운 굿즈는 총 1,000명의 손님께 제공되며, ▲2개의 머니볼을 모은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명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모은 300명의 손님께 각각 증정한다.
◆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개편으로 고객경험 강화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NH농협금융의 다양한 금융 및 생활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서비스는 주식·펀드·연금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보험 보장분석을 통해 부족한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 하였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한 달 예산을 설정 및 외식/쇼핑/주유 등 개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등 지출관리도 강화했다.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생활서비스도 대폭 확대하였다. 부동산 매물 및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대출상품 추천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드림카 추천, 자동차보험 관리, 차량구입대출 추천 등 모빌리티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가 분석해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유전자검사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농협은행 모델 변우석 스티커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 네이버페이 5천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NH마이데이터 신규가입자 2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천원권을 별도로 증정한다.
◆ KB국민카드, AI 서비스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시스템 구축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가속화 및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odel Initiatives Management System 이하 MIMS)을 구축 했다.
이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에 대한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통합 관리되고, AI 신뢰성에 대한 유지와 관리 체계를 상설화해 리스크를 예방하게 된다.
구축된 MIMS는 △AI 모델 정보 및 개정 이력 통합 관리 △입출력 데이터 및 예측 성능 상시 점검을 통한 오작동 징후 감지 △AI 모델∙데이터 계보 분석을 통한 영향도 분석 자동화 △AI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점검 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 카카오뱅크, 연말맞이 ‘산타의 양말 받기'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연말을 맞아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랜덤캐시를 제공하는 '산타의 양말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산타 양말 확인' 버튼을 누르면 랜덤캐시를 받을 수 있다. 랜덤캐시는 대표계좌로 설정한 입출금통장 또는 카카오뱅크 mini로 즉시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산타 양말' 1개가 기본 제공되며, 모임통장 고객이라면 ’소문내기'와 '새로운 모임 시작하기'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로 지급된다.
'소문내기' 미션은 모임통장 이용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를 다른 친구에게 공유한 뒤, 친구가 해당 링크를 통해 '산타 양말'을 최초 수령할 경우 완료된다.
'새로운 모임 시작하기' 미션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 개설된 모임통장의 모임주 · 모임원이 되면 성공이다. 동일한 모임통장에 여러 차례 재가입하더라도 '산타 양말'은 한 번만 제공된다.
모임통장 고객들을 위한 팝업 공간 'Holiday in 모임아지트' 사전 예약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카페 '쎈느'에서 'Holiday in 모임아지트' 팝업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모임원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모임 기억보관소', '모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기간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모임통장 고객만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시 빠른 입장 혜택 및 한정판 쿠키 세트를 받을 수 있다.
◆ 경기도에서도 지역화폐로 할인 받고 땡겨요!...신한은행, ‘땡겨요’ 경기도 공공배달앱 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게 유지하고 있는 ‘땡겨요’를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경기도와 협업해 공공배달앱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 당신의 한 해를, 다가오는 새 해를 함께합니다...‘토스뱅크 라운지’, 네 가지 테마 담은 오픈 이벤트 연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새롭게 단장한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토스뱅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토스뱅크 라운지를 통해 대고객 오픈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진행된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소중한 것을 먼저 챙긴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번 이벤트에 그대로 투영했다. 고객들의 시간, 에너지, 돈, 지식 등 토스뱅크가 지난 3년간 고객들을 대신해 채워오고자 했던 것들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토스뱅크의 고객들은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먼저 준비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 토스뱅크 라운지는 회고와 큐레이션, 자유공간으로 구성된다. 회고 공간에서 고객들은 4가지 가치(시간, 에너지, 돈, 지식)에 맞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2025년을 계획하는 질문에 답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큐레이션 공간은 새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서와 향을 추천한다. 도서는 시간과 지식, 에너지, 돈을 각기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4인이 ‘순간의 소중함’ ‘자기 결정의 근간’ ‘몰입의 힘’ ‘경제적 여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를 각기 세 권씩 추천한다. ▴번역가 황석희가 시간을 ▴정치학자 김지윤이 지식을 ▴출판 마케터 조아란이 에너지를 ▴슈카월드 전석재가 돈을 대표한다.
도서와 함께 ▴시간의 깊이 ▴지식의 통찰 ▴균형 있는 에너지 ▴돈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네 가지 향이 큐레이션 된다. 고객들은 도서와 함께 각기 다른 가치를 향과 함께 강화하는 경험을 누린다. 그리고 토스뱅크만의 새로운 향, The Scent of Tossbank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자유공간에서 고객들은 큐레이션 도서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추천 도서를 읽거나, 추천 도서 속 인용구가 담긴 스티커 등을 활용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공간의 취지에 맞게 시니어를 위한 ‘마음이 놓이는 금융생활’, 청년들을 위한 ‘마음이 놓이는 전세 살이’를 주제로 두 번의 강연이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스페셜 기프트팩이 제공된다. 기프트팩에도 이벤트의 4가지 메인 테마가 반영됐으며, 하루 200명의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후 고객들은 포토부스 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 “케이뱅크 앱에서 연말 맞이 간식 선물하세요!”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연말을 맞이해 매일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캡슐 속 간식 뽑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캡슐 속 간식 뽑기’ 프로모션은 뽑기 기계로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캡슐을 뽑는 콘셉트에 착안했다.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여러가지 간식 중 고객에게 랜덤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매일 참여할 수 있다. 케이뱅크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간식 뿌리기’를 눌러 링크를 친구, 가족 등 지인에게 공유하면 링크를 받은 사람이 간식을 받을 수 있다. 링크는 무제한으로 보낼 수 있고 간식 당첨은 하루에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기존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은 본인 인증, 신규가입 및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하면 된다. 신규 고객은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추가로 5천원을 입금해준다. 만 14세 이상 만 17세이하 고객인 하이틴 고객도 프로모션에 참여 가능하다.
랜덤 당첨 간식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스타벅스 음료 쿠폰 △아이스크림 등 7종을 준비했다. 당첨된 간식은 카카오 계정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모바일 상품권이 전송돼 바로 확인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에 당첨될 수 있는 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 삼성화재, 신담보 2종 출시로 비만 치료 보장 확대
삼성화재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치료비'와 '당뇨 GLP-1 급여치료비' 신담보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LP-1 치료제는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을 통해 혈당을 안정시키며, 당뇨와 비만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GLP-1를 보장하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치료비'는 BMI 30 이상이면서
주요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중 한 개 이상의 질환으로 진단받은 고객이
상급종합병원에서 GLP-1 계열의 비급여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았을 경우 연간 1회 증권에 기재해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당뇨병 치료 목적인 '당뇨 GLP-1 급여치료비'는 급여 GLP-1 치료제를 처방받은 경우에 최초 1회에 한하여 증권에 기재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GLP-1 치료제의 급여와 비급여를 보장하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화재에서 판매 중인 건강보험 마이핏과 New내돈내삼에 탑재되어 판매될 예정인 두 담보의 가입금액은 각각 100만 원이고 20,30년 갱신으로 운영된다.
또한, GLP-1 치료제 보험금을 지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체중관리를 지원하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운동, 생활습관 개선, 성과 관리를 통해 고객의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 이석용 NH농협은행장, 폭설 피해현장 방문·피해복구 금융지원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폭설 피해 관련「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2.0%p(농업인 2.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수출입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29일 여의도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과 ‘국제개발협력사업 디지털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IC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협력관계 구축 ▲지식·역량 공유 ▲기술검토 활성화 ▲유·무상원조 연계사업 발굴 체계 기반 마련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계기로 NIPA는 디지털, ICT 분야 EDCF* 사업에 대한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검토를 효율화하고 사업 진행을 촉진하여 원조 사업의 효과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KB국민은행,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코어뱅킹 현대화 본격화 나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코어뱅킹 현대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코어뱅킹은 은행 시스템 운영의 중심축으로 고객의 금융거래를 지원하며 대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코어뱅킹 현대화를 위해 KB국민은행은 대량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의 코어뱅킹1과, 신규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최적화된 코어뱅킹2로 이원화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안정적인 금융거래와 디지털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다.
이원화 전략에 따라 메인프레임 기반 코어뱅킹1은 2030년까지 완전 전환하고, 코어뱅킹2는 타 업무와 연계성이 낮은 업무부터 시작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핵심 기능까지 클라우드로 전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화 과정에서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IBM과 2025년 7월 만료 예정인 메인프레임 계약을 2030년까지 갱신한다. 2025년 상반기부터는 새로운 메인프레임 환경을 도입해 신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수협중앙회, ‘공식 소셜 미디어’ 공공브랜드 대상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운영하는 공식 소셜 미디어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처음으로 인정받았다.
수협중앙회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ESG·CSR·CSV)’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의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공공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출품작을 지원하는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지역 취약계층아동' 2,000만원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백지노)는 29일(수)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핑크박스 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된 '핑크박스 키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사춘기 아동에게 있어서 필요한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세제 등 12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수성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수성구청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의 큰 기관에서 가져주시는 사랑과 관심은 수성구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이 되는 바,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iM뱅크(아이엠뱅크)가 시중은행으로 더 발전하기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초록우산 문희영 대구경북권역총괄본부장은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 분들의 후원으로 수성구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으며, 아동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백지노 노조위원장, 늘 소외받는 아동들을 위해 애쓰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iM유페이,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경북 지자체 확대 협약 체결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대표이사 배인규)는 29일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1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의 경상북도 지자체 확대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iM유페이는 2023년 7월부터 대구광역시·경산시·영천시의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이어 금번 경북 지자체 공동 구축 및 도입까지 맡게 돼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인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방안과 경상북도 지자체 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 신한은행,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오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줌으로써 본인확인을 돕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쏠지갑 메뉴에서 본인인증을 포함한 등록절차를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항공 탑승 수속, 의료기관 방문, 관공서 민원 서류 신청, 투표, 편의점 및 영화관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회사의 계좌개설 업무 등,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다.
◆ NH농협은행, 수출입금융 신상품 '송금방식유산스'출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수출입금융거래 중 송금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신용장과 송금의 장점을 결합한 수출입금융 신상품「송금방식유산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송금방식유산스」의 장점은 수출상은 기존 신용장거래보다 빠르게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입상은 신용공여를 통해 대금의 결제 기간을 확보하여 사업자금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
농협은행에서 기한부신용장거래를 하고 있는 고객은 새로운 심사 없이 현재 무역거래 약정 한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송금방식으로 서류 절차도 간소화된다. 또한 농협은행과 사전 약정이 된 해외인수은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돌파...신한은행, CU 삼각김밥 150원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삼각김밥이 150원! 150만 쏠.트.카 가 쐈 CU~’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 15종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정가에 관계없이 1개당 15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단, 할인 적용 횟수는 고객 1명당 1일 1회, 정가 대비 최대 할인 금액은 1일 5천원까지다. 결제 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실물 카드를 사용하고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한달간이며 신한은행과 CU가 함께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삼각김밥 20만개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 현대해상 '온라인 메시지' 리뉴얼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내∙외부로 발송하는 온라인 메시지를 고객 친화적인 형태로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고객이 현대해상을 가장 자주 마주할 수 있는 부분인 온라인 메시지에서 개선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그 결과 현대해상 온라인 메시지의 고객언어를 정의하고 원칙을 정했다. “고객 관점에서 전문가답게 말하고 이해를 돕습니다”라는 대원칙을 정하고 일관된 기준 하에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월 평균 발송하고 있는 약 1,000여종의 온라인 메시지가 순차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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