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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팀 ‘2024 데이토리 랩’ 우수상


  •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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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2 15:57:45

    ▲ 데이토리 랩(Datory Lab) 최종발표회 단체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국립부경대)

    이은서·박치현·임선민·최종인…부산시 지하철 혼잡도 문제 발표 성과

    [부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국립부경대 과학컴퓨팅학과 이은서, 박치현, 임선민, 최종인 학생팀이 ‘2024년 데이터오픈랩 활용 데이토리 랩(Datory Lab) 최종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최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데이토리 랩(Datory Lab) 운영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 20개 팀이 발표를 통해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토리 랩(Datory Lab)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올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국립부경대 학생팀은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을 선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부산시 지하철 혼잡도’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을 받았다. 이들은 부산시의 오픈 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 및 수리모델링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부산 지하철의 배차간격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데이토리 랩(Datory Lab) 사업과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주제들은 부산시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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