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2 18:53:50
5대 군정 방침에 따른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관련 예산 중점
조상래 곡성군수는 2일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을 목표로 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취임 이후 군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선거 당시 약속한 5대 분야 43개 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 의지를 강조했다.
내년도 군정 방침으로는 ▲활력도시 ▲부자농촌 ▲생태관광 ▲맞춤복지 ▲소통행정을 설정하고,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정부 세수 결손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긴축재정을 운영할 수밖에 없었음을 밝히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2025년 곡성군 예산은 4,611억 원으로, 올해보다 3.46% 감소했지만,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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