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2 18:58:41
저비용 고효율 프로젝트로 메타버스와 NFT 활용해 공공가치 확산 성공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4년 ‘제2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순환으로 함께하는 기후행동 실천’을 주제로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을 결합한 전시 및 체험 캠페인을 통해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 목포 고하도에 위치한 생물자원관은 MZ세대를 겨냥해 기후변화생물 NFT 제작과 메타버스를 활용, 42만 명의 방문자를 유치했다. 또한, 정부박람회의 주요 전시로 선정돼 전국에서 기후행동 실천 전시를 진행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비용(20백만 원 이하)으로 추진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및 NFT 민팅 기술은 전문 기업과 협업해 지원받았다. 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행동 실천을 위한 창의적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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