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3 09:09:31
■ 내년 1월 31일까지 부산은행 영업점 및 모바일 앱(App)으로 성금 기부 가능
■ 모금액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업점 모금함과 모바일 모금함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모금함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내 안내 팝업을 통해서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모금함 운영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여진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보훈밥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사업’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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