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의 국산 남아 완구 브랜드인 헬로카봇 ‘스타가디언’이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은 회원사들의 사기 진작과 완구산업 활성화 및 우량 완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신설한 상이며, 초이락의 헬로카봇 스타가디언이 수상한 최우수상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이다.

헬로카봇 ‘시즌15’를 이끌고 있는 최신 카봇인 스타가디언은 몸통을 이루는 ‘파이어스타’, 왼팔을 맡은 ‘스카이스타’, 오른팔을 담당하는 ‘폴리스타’, 양쪽 다리로 변하는 ‘아이언스타’ 등으로 구성된 대형 4단 합체물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출시되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헬로카봇 대형 합체물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측은 “4개의 개별 자동차 변신 로봇이 모든 위험과 재난으로부터 어린이를 지켜주는 하나의 거대한 로롯이 되는 4단 합체 제품이며, 디테일하고 독창적인 변신·합체 기믹은 물론 정교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스탠딩 시 균형 잡힌 바디밸런스와 합체 시 결착력이 우수해 완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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