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3 11:58:46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의 일환으로 ‘숲이 있는 운동장’ 기부 활동을 통해 국립서울농학교에 숲 조성을 지원하고, 국내 연구진과 함께 ‘모두가 건강할 권리를 위한 건강 형평성(Health Equity) 프로젝트’의 연구에 본격 착수하는 등 사회적 가치 추구 및 지속가능한 목표 실현을 위해 ESG 전 부문을 확장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환경 부문에 있어 한국화이자제약은 환경보호 및 개인, 자연, 지역사회의 건강을 제고하는 데에 동참하는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2022년부터 함께 활동해온 (사)생명의숲이 운영하는 ‘숲이 있는 운동장’ 프로젝트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의 자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동장 내 숲을 조성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숲이 있는 운동장 프로젝트는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운동장 공간을 학생들에게 생태적, 신체적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올해 ‘모두가 건강할 권리를 위한 건강 형평성(Health Equity)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9월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결정요인 기여도 분석 및 지표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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