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9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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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직불금 - 보성 논 © 전남도
국비 110억…지속가능 친환경농업 위해 도비 75억 추가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10억 원과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75억 원을 확정, 총 185억 원을 1만 4천여 농가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며 적격 판정을 받은 농가로, 지급 면적은 약 1만 9천ha에 이른다.
특히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친환경 인증 농지 약 1만 5천ha를 대상으로 75억 원을 1만 3천여 농가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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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농업직불금 - 영암 고구마 © 전남도
전남도는 이번 직불금이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 실현과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규 친환경농업과장은 "2025년부터 친환경직불금이 확대돼 전남은 183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유기농 1번지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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