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2 09:21:27
미용예술, 패션디자인, 연기공연예술 분야 융합한 상연무대 눈길
[부산·경남 베타뉴스=박현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0일 오후 6시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미용·패션·공연 등 여러 전공을 융합한 종합예술무대 ‘제7회 뷰티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뷰티콘테스트는 미용예술학과, 패션디자인전공, 연기공연예술전공 등 다양한 학과‧전공이 모여 미용·패션 결과물을 상연하는 무대다.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이 선보이는 무대로 잘 알려져있다. 올해에도 헤어·메이크업, 패션, 무대연출, 퍼포먼스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거쳐 6개팀, 50여명의 학생들이 이날 무대에 올랐다.
‘더 리버스 오브 뷰티(The Rebirth of Beauty, 아름다움의 재탄생)’을 주제로 한 올해 무대에는 1부 경연무대와 2부 축하무대로 나눠서 열렸다. 이날 경연결과 대상은 ‘꿈을 꾸조’팀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세상에 전하는 아름다움도), 우수상(암어빌런(I’m a villain)이조), 잊지말아조), 동상(백조, 한번해보조) 등의 시상도 이어졌다.
부구욱 총장은 “인공지능으로 급변할 미래사회에는 다방면에 능통한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미용, 패션, 연기분야를 경험해보고 관객과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 전공분야의 개성 강한 인재들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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