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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이즈, 풀HD 화상회의 시장공략 위해 지사 설립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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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06 15:40:15

    풀HD 화상회의 전문기업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심경수, www.lifesize.com)가 한국 지사를 설립함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한층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이하 라이프사이즈)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고해상도 화상회의와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을 시작해 매년 두 배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라이프사이즈 룸200'은 기존의 100만 화소급 화상회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최대 1080p 해상도의 비디오를 초당 30프레임으로 전송하고, 원격지라는 점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비디오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기업용 시장에서부터 의료 및 공공 부문, 그리고 통합 커뮤니케이션(UC)를 기초로 한 IPT 솔루션 등 각각의 요구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라이프사이즈 심경수 지사장은 "국내의 경우 업계 평균 12% 대의 성장세를 이어오던 화상회의 시장에서 라이프사이즈는 불과 2년 6개월 정도의 짧은 시간에 매년 200% 이상의 성과를 내며, 국내 시장의 12%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어 왔다"고 말했다.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심경수 지사장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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