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09에서 궁극의 멀티미디어 노트북 ‘W90'을 선보였다.

아수스의 W90 노트북은 인텔 코어2 듀오 T9600/T9400/T8600/T8400을 탑재했으며, 인텔 X38, ICH10R 칩셋을 장착했다. 6GB 메모리, 500GB HDD를 탑재했다.

W90 노트북은 ATI 크로스파이어X 모빌리티 라데온 HD4870(W90Vp), 엔비디아 지포스 9800M GS(W90Vn), ATI 크로스파이어X 모빌리티 라데온 HD3850(W90V) 등 원하는 그래픽칩셋을 장착한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레이 콤보 혹은 DVD 레코더, 와이파이 802.11N, 블루투스, 200만 화소 웹캠,8 in 1 카드 리더기, eSATA 커텍터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18.4형(W90Vp, W90Vn) 또는 17형(W90V) LCD 모니터 등 선택이 가능하며, 25% 이상 성능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터보 기어를 탑재하고 있다.

아수스 W90 노트북에 대한 정확한 출시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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