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2 15:13:06
“아이리버 브랜드, 네트워크 접목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2009에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메인홀에 부스를 차린 레인콤(www.reigncom.dom)이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회에서 레인콤은 인터넷 영상 통화 기능 및 생활 편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홈’과 와이파이 기능 내장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전자사전 ‘D50’, 차기 주력 PMP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는 ‘P35’ 및 ‘P7’ 등을 출품했다.
특히 이번 CES 2009에서 선보인 웨이브홈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인터넷 전화, 웹 검색 기능, 위젯을 통한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 등의 기능에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갖춰 현지 방문객과 바이어 및 해외 유력 언론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레인콤 측은 전했다.
금번 전시회를 통해 네트워크 디바이스 업체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는 레인콤의 김군호 사장은 “기존 아이리버 브랜드의 MP3, PMP, 전자사전 등에 네트워크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기존의 단순 인터넷 검색에서 탈피해 위젯,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포털업체 및 CP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CES 2009 레인콤 부스
레인콤 김군호 사장(가운데)이 레인콤 부스에서 해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 여성 관람객이 와이파이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레인콤의 차세대 전자사전 D50을 살펴보고 있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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