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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윈도우7은 넷북에 최적화 된 운영체제 될 것”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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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15 11:24:02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운영체제인 ‘윈도우7’이 넷북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책임자인 스티브 발머는 씨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비교적 높은 PC사양을 요구하고 있어 넷북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스티브 발머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7’은 빠르고, 가벼워 넷북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의 윈도우 비스타는 넷북과의 궁합은 그리 좋지 않다"며, “아직까지 넷북용으로는 윈도우XP를 선호하는 사용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스티브 발머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속에서도 넷북의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게 넷북에 어울리는 운영체제가 윈도우7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윈도우7은 현재 베타버전이 발표되어 사용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체제로써 만반의 준비를 갖춰 정식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7  베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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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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