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가 15일, 자사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복합기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Service Skills Contest)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986년부터 진행해온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현장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서비스 마인드를 잘 반영한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후지제록스 본사 및 대리점에서 1차로 선발된 서비스 엔지니어 260명중 예선을 통과한 40명이 최종 결선에 참여해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한국후지제록스 정광은 회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서비스 엔지니어의 수준은 고객 서비스 향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라며 “앞으로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고의 엔지니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작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고객만족도 선정에서 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서는 대통령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의 한 장면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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