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문화마인드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초빙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은 문화체육정책실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광주발전연구원 정성구 박사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총괄적인 비전제시’를, 광남일보 김옥조 정치경제부장이 ‘문화예술분야 취재활동에서 얽힌 에피소드와 다양한 경험담’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서로 협력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직자들이 실무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전문적인 업무능력과 문화소양을 넓혀 문화수도 광주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사회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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