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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2’ 영화 시사회 기상청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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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18 12:36:57

    중국 장강을 사이에 두고 조조의 군사와 대치한 유비·손권 연합군은 강남지역에서 부는 겨울철 특유의 계절풍을 기다렸다가 이를 활용해 화공으로 조조 군사를 물리친 전투, 적벽대전을 소재로 다룬 영화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오우삼 감독)’의 홍보마케팅을 맡고 있는 (주)영화인은 1월 22일 영화관에서 개봉하기에 앞서 기상청(청장 정순갑) 직원을 대상으로 1월 19일 18시에 350석 규모의 기상청 2층 대강당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날씨 변화는 인간의 모든 크고 작은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기업 경영에 날씨 정보를 얼마나 잘 활용했느냐의 여부가 이윤에 좌우될 정도다. 기상청은 적벽대전을 다룬 영화 시사회를 계기로 기상정보의 중요성과 그러한 기상정보를 생산하는 고유임무를 다시 한번 전 직원과 함께 상기하고자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시사회에 인근 주민을 초청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베타뉴스 사회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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