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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급성장의 원동력'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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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1-20 11:34:09

    이동 중 휴대전화를 통해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려는 가입자들이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쥬니퍼 리서치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뱅킹 거래 건수는 지난해 27억건에서 오는 2011년에는 370억건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북미와 서부 유럽 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고서에는 "전세계적으로 보급화 되어가는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면서, 오는 2011년에 이르면 모바일 뱅킹 이용자가 1억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동안 휴대전화로 단순히 SMS(문자메세지)를 주고 받던 시대를 넘어, 웹 기반의 기기로 탈바꿈 되고있는 스마트폰이 가입자들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스마트 폰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안 및 어플리케이션의 활용성, 고가 정책등은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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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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