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화소에 근접하는 성능을 가진 카메라폰이 나와 화제다.

 

일본 샤프는 자국의 3G통신사 KDDI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SH0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더타입의 이 휴대폰은 8백만화소 CMOS 센서를 달아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강력한 얼굴 인식기능을 달아 편리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480 x 854 해상도의 회전식 3형 액정모니터를 달아 화면이 보이게 접을수 있도록 했다.

 

ISO 2,500까지 지원함으로써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통화가 가능하며, '느린 대화'(Slow Talk)기능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통화내용을 조금 느리게 들려줘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휴대폰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용 음악몰에서 다양한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다.

 

740MB의 내장메모리와 마이크로SD 슬롯을 달아 더욱 큰 용량으로 확장도 가능하다.

 

외부 확장을 위해 블루투스와 적외선포트를 기본적으로 내장한다. 또, 일본의 DMB라 할 수 있는 완세그기능도 제공한다.

 

샤프의 SH001가격은 440달러(원화환산 약 60만7,000원 선)로 예정됐다.

 

 

8백만화소 CMOS 센서를 달아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샤프 'SH001'

베타뉴스 김동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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