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3.5 세대 Eee PC S101H를 국내에 출시한다. 새로운 Eee PC S101H는 지난 해 말 출시한 3세대 Eee PC S101에 하드디스크를 채용하고 새로운 한국형 키보드를 탑재해 한국 유저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1.1Kg의 무게와 25mm 두께로 최고 수준의 이동성을 확보했으며, 160GB의 하드디스크와 10GB의 온라인 스토리지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8층 UV코팅과 스와로브스키 장식,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폴리머배터리 채용 등이 채용됐다.

 

또한, 넓은 팜레스트와 최대 세 손가락까지 동작을 인식하는 멀티 터치패드를 통해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또한 블루투스, 802.11 무선랜 등 이동성을 강조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이동 시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고 아수스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기존 Eee PC에도 채택되어 있는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 고성능 모드에서 최대 10%의 성능을 올려주며 전력 절감 모드에서 약 15%의 전원을 절감 시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전력 소비량을 조절 할 수 있다.

 

아수스 코리아의 케빈 두 지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이야 말로 Eee PC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며 S101H는 최신 기술과 혁신이 도입된 최정상의 제품임을 확신한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에 채용된 한국형 키보드는 한국 유저들의 요구에 의해 바뀐 것으로 그저 비슷한 컨셉을 답습하기 바쁜 다른 제품과 달리 Eee PC는 여전히 고객들의 요구에 의해 진화중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수스 Eee PC 공식 유통사인 노트북세상(www.notebookworld.co.kr)에의해 유통되며 용산, 테크노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G 마켓, 옥션, 에누리 등 오픈마켓 그리고 CJmall, GS 홈쇼핑, H mall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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