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16 12:00:51
KT가 청년 실업 해소 일환으로 유무선컨버전스 사업 확대에 따른 ‘All New IT 인턴십’ 제도를 포함해 총 1,400명의 인턴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700명씩 6개월 장기인턴십 1,000명, 2개월 단기인턴십 400명이 채용된다. 특히 단순 임무가 아닌 정규직 수습 직원 수준의 직무를 부여하고 현장교육이 제공되며, 인턴십 평가 결과 우수자는 정규직원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회사는 KT와 KTF, KTH, KT데이타시스템 등의 자회사와 KOIS, KOID 등 출자회사다. KT와 KTF는 KT가 통합해서 운영하고 나머지 회사는 회사별로 개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유무선통합마케팅ㆍIT서포터즈ㆍIT컨버전스 등 3개 분야다.
KT는 3월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턴 희망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현동 (cinetiq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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